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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2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12월 5일, 6일 오늘의 초콜릿 선물은?

by 일상리뷰러뷰 2022. 12. 6.

12월 1일부터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를 하나씩 열어 보고 있어요. 어드벤트 캘린더를 처음 해보는 거라 깜빡하고 밤늦게 열어보기도 하네요. 5일 차, 6일 차 어드벤트 캘린더 속 오늘의 초콜릿 선물은 무엇일까요?

 

설레는 초콜릿 개봉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5일, 6일 초콜릿입니다.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5일, 6일 초콜릿입니다.

5일 차 초콜릿은 드디어 트리 모양이 있는 초콜릿입니다. 요 며칠 별 모양의 초콜릿이 연달아 나와서 트리 모양이나 크리스마스 느낌이 더 나는 건 없을지 아쉬웠는데요. 타원 모양의 다크 초콜릿 위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트리 모양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면서 더욱 기쁘고 설레는 초콜릿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까먹고 외출했다가 들어왔더니 어머니께서 드셔서 어떤 맛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무척 설레고 아쉬웠던 5일 차 초콜릿입니다. 별 모양의 초콜릿이 연달아 들어 있었으니 6일 차 초콜릿도 트리 모양이지 않을까 하고 여러 의미로 설레서 오픈한 6일 차 초콜릿은 호두가 위에 있는 초콜릿이었습니다. 조금 마음이 헛헛했지만 맛은 역시 고급스러웠습니다. 호두는 약간 바삭한 느낌으로 씹혔고 화이트 초콜릿 아래에는 다크 초콜릿이, 속에는 2일 차 초콜릿에서 만났던 필링이 있었습니다. 하얀색의 코코넛-밤과 같은 느낌의 필링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초콜릿과 어우러지는 맛이 만족스러웠습니다. 5일 차의 교훈으로 이제 캘린더를 열면 바로 사진 찍고 먹으려고 합니다.

 

초콜릿에는 어떤 걸 곁들여 드세요?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실만한 음료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우유나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달달한 맛과 어우러지는 커피 향 혹은 고소한 우유가 취향이더라고요. 종종 드라이 레드 와인에 초콜릿을 먹기도 합니다. 기름지거나 짭조름한 안주보다 간편하고 먹기 쉬운 안주를 찾을 때 초콜릿도 좋더라고요. 가족들은 차와도 곁들여 먹습니다. 초콜릿은 워낙 기분 좋은 맛을 선사하기에 그 맛을 더욱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 줄 음료들을 선호하는 거 같아요. 잠깐의 휴식 시간이나 집에서 편안히 먹기 좋은 초콜릿과 취향의 음료들과 함께 오늘 먹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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