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12월 7일, 8일 오늘의 초콜릿 선물은?

매서웠던 추위가 좀 누그러지고 코트 입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벌써 어드벤트 캘린더를 일주일 동안 열어봤는데요. 이제 조금 매일 하나씩 개봉하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7일 차, 8일 차 초콜릿은 어떤 걸까요?

 

12월 7일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은?

12월 7일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입니다.

앞면에는 빗살무늬가 있으며 뒷면에는 체크 모양이 눈에 띄는 사각형 형태의 초콜릿입니다. 속에는 두 가지 필링이 있었는데요. 캐러멜 필링과 다크 초콜릿 필링 같았습니다. 미각이나 후각이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이게 어떤 맛인지 확실하게 구분을 못하니 좀 아쉽습니다. 레더라 초콜릿을 먹으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너무 달지 않은 맛입니다. 가끔 초콜릿을 먹으면 목이 따가울 정도로 단 맛에 약간 인상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그런 부분 없이 균형 잡힌 달콤한 맛이 하루하루 즐거움을 채워주네요. 이 7일 차 초콜릿은 오픈했을 때 저 체크무늬가 있는 부분이 위로 올라와있었습니다. 모양을 보면 그 부분이 뒷면은 맞는데 체크무늬가 포인트라 뒤집어 놓은 걸까요? 제작 기획 의도도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12월 8일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은 허니 밀크!

레더라 어드벤트 캘린데 8일차 초콜릿 허니밀크입니다.

8일 차 초콜릿은 레더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먹어보셨을 허니 밀크입니다. 오래간만에 먹어본 게 나와 좀 반가웠습니다. 종종 레더라 매장에서도 먹었던 초콜릿이에요. 허니 밀크라는 이름처럼 밀크 초콜릿에 벌집 모양의 겉면이 돋보입니다. 속에는 캐러멜 필링과 아몬드가 씹히는 필링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아몬드 잔두야 필링이라는데 잔두야는 뭘까요? 허니 캐러멜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꿀맛이 돋보이는 맛은 아닙니다만 겉면에 벌집 모양으로 꿀의 기분이 느껴집니다. 

이제 1/3 열어본 어드벤트 캘린더 중간 총 평은?

레더라의 시그니처 프랄린들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들어진 초콜릿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별 모양이나 트리 모양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열어보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줬습니다. 하루의 시작 혹은 끝에 하나씩 먹어보면서 힘든 일들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입니다. 중간 총평을 내리자면 매우 만족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고급스럽고 즐거운 어드벤트 캘린 더니까요.